E-2 비자 받기 위해서 사업체 매입시 사업체 적정가 산정
사업체를 매입하면서 E-2 비자를 받을 때, 사업체가 적정가격인지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. 어떤 경우에는 사업체 가치대비 적정가를 한참 웃도는 사업체를 매입하면서, 해당 가격이라면 E-2 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남을 위해서 신경을 쓰는 입장에서 이러한 비즈니스적인 조언을 냉정하게 하면 대부분의 E-2 문의자들은 저희 사무실과 계약하지 않게 됩니다. 왜냐하면 해당 비즈니스가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, 오직 E-2 비자를 받기 위해서 이 정도의 투자를 하면 가능한지에 대한 이슈를 벗어나게 되어 혼란만 가중하기 때문입니다.
결국, 이렇게 조언 받은 예비고객들은 사라졌고 상담만 힘들게 한 결과가 됩니다.
사업체를 매입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사업체 매입가격이 적정한가 여부 입니다. 왜냐하면 적당하지 않은 경우 매입 후 일어날 수 많은 정신적, 경제적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고, 종국적으로 E-2 비자 연장에서 실패하기 때문입니다.
미국에서 정착해서 잘 살고 있다가 비자가 종료되어 불법체류자가 되는 현실은 흔합니다. 하지만 E-2 비자 는 사업체가 잘 굴러가면 아무문제없이 무제한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에 단추를 잘 차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.
비즈니스 적정가 책정을 위해서는 매출액만 보아서는 안되고 매출순수익 뿐만 아니라 오너가 아니면 전혀 알 수 없는 숨은 정보까지 모두 파헤쳐서 알아야 합니다. 비즈니스 운영상 알거나 또는 알수 있었던 어두운 명암에 대해서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잘 파악하지 못할 일들에 대해서 까지 모두 알기 위해서는 결국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입니다.
다양한 인맥과, 미쳐 알수 없었던 정보를 알아내는 것은 사실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.